글로벌 쇼핑 행사가 전념된 4월을 맞아 유통업계가 대덩치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이달부터 본격화된 소비 회복 흐름에 맞춰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적 반등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특이하게 이번년도는 위드 코로나 바이러스 진입과 행사 시즌이 맞물리면서 업체마다 최대 규모 물량과 예산을 투입해 많아진 소비 수요를 적극 공략된다. 대한민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저번달보다 3.0포인트 불어난 106.8로 집계됐다. 올 1...